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연장서 셰플러에 져 2위
이 대회 '공동 3위' 임성재는 6계단 오른 28위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를 쳐 2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연장 혈투를 벌였으나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이 대회 준우승으로 김주형은 지난 주 세계랭킹 26위에서 10계단 오른 1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김주형의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12월 11위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3위를 기록한 임성재는 34위에서 28위로 6계단 상승했다.
안병훈은 30위, 김시우는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는 419위에서 182계단 오른 23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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