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활성화 MOU
이번 협약은 동아대와 동서대, 슈타인바이스 등이 기술 협력 및 학술 교류를 통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연계, 투자유치·컨설팅·기술 지원·기업 교류회 지원, 정부 사업 공동 추진 및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특히 동아대-동서대 연합대학이 교육부의 '2024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위한 '수익창출형 통합산단'(산학협력단)에서 추구하고 있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슈타인바이스는 독일에 본사를 둔 4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 한해 평균 2000여억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1000여 개의 슈타인바이스 센터와 베를린 슈타인바이스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재 동아대 산학협력단장은 "글로컬대학30 지원사업 본지정 평가를 앞두고 동아대와 동서대 통합 산단(산학협력단) 기반의 '개방형 MEGA 연합대학' 성공 모델 안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산학 교류가 국내에서만 머무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향한 연구 파트너로 슈타인바이스와 협약을 맺게 돼 뜻깊다. 앞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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