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입장 200명 제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 말까지 52일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 청소와 보수작업 등을 위해 문을 닫는다.
수질관리와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하루 세 차례 운영한다. 또 안전요원 5명과 간호사 2명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다.
이 물놀이장은 지난 2019년 개장 후, 매년 여름철 1만여 명 넘게 다녀가 가족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여름도 무더위를 피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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