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개교 선정, 플랫폼 사용료 지원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초·중학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54개 학교를 선정했다. 해당 학교에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달 25일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활용 방법 안내 ▲플랫폼 활용 수업사례 공유 ▲진행 과정과 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시민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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