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호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개최

기사등록 2024/06/19 17:38:41
[울산=뉴시스] 19일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9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는 공예거리 조성 기본계획, 공예업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에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하고, 공예거리에 입점할 공방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공예거리 지역주민과 공예 분야 전문지식이 있거나 근무경험이 있는 내·외부 심사위원 1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역량과 사업 계획 등을 상세히 검토했다.

공예거리 입점업체로 선정되면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원, 점포 시설 개선비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입점업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호대숲과 연계된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 활성화를 통해 삼호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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