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분야 모임 90명 모집
'취함 : 취향 함께하다'는 청년의 니즈와 욕구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플랫폼형 사업이다.
구는 사업 추진 첫 단계로 9명의 모임장을 모집했다.
선정된 모임장은 자신이 기획한 모임에 참여할 90명을 모집한다. 분야는 명상, 미술감상, 영화인, 연극, 동네탐방, 심리 등 9개다.
각 모임에는 운영비 및 전문가 활용을 위한 100만원이 지원된다.
모집은 다음달 3일까지며 대구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고 있는 19∼39세 청년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커뮤니티에서 취향을 함께 할 뿐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 전문성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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