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제 정치에 친·반 없어…오직 친국민·친대한민국"

기사등록 2024/06/19 12:16:05 최종수정 2024/06/19 14:24:51

"친윤·비윤·반윤·친한·반한과 과감히 결별해야"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전당대회 룰 관련해서 발언하고 있다. 2024.06.1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자신이 친윤(친윤석열)계 후보로 전당대회에 나올 것이라는 해석에 대해 "제가 지금껏 걸어온 정치에는 친(親)도 반(反)도 없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정 계파에 줄 서거나 편승하는 정치를 했다면 5선 수도권 정치인의 자리에 결코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직 친국민, 친대한민국일 뿐이다. 늘 그렇게 판단했고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당은 스스로 친윤, 비윤, 반윤 또는 친한과 반한 이런 것들과 과감히 결별했으면 한다. 완전히 잊고 묻어버렸으면 한다"며 "바로 그런 것들이 우리 당을 힘들게 했다. 패배 원인이었다. 보수 재집권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부터 하나가 돼야 한다. 끈끈한 원팀이 돼야 한다"며 "존중과 연대, 통합만이 이재명의 민주당으로부터 국민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