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의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문제로 시민 여러분과 기관·단체 및 기업 등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경북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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