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투표서 강원 양민혁 제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K리그1 10~15라운드 6경기에서 후보에 오른 장성원이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장성원은 팬 투표에서 4622표를 받아 양민혁(강원·2588표)을 제쳤다.
동원 F&B가 후원하는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트린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놓고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장성원은 14라운드 강원FC전에서 후반 30분 벼락같은 중거리슛으로 1-1을 만드는 득점에 성공했다.
장성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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