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순철 기자 = 16일 오전 5시4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의 한 화력발전소에서 20대 근로자 A씨가 작업중에 15~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23)씨는 양쪽 갈비뼈 골절 및 기흉 등으로 인근 1차 병원으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됐다.
하지만 A씨는 부상 상태가 심각해 소방 헬기로 원주의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됐다.
A씨는 이날 작업 중에 발판이 빠져 15~20m 아래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화력발전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