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이탈리아에서 기자단과 만나 "중국 단체 등 제3국 단체에 대한 조치를 포함해 새로운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조치가 "(현행) 대러시아 제재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도 지난 14일 제재의 우회에 관여하는 개별 단체에 대해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이번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수반은 14일 공동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전쟁을 물질적으로 지원하는 중국과 제3국 행위자들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금융 단체를 비롯한 각종 단체를 상대로 제재 방침을 밝혔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