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인철 의원, 매주 토요일 '지역주민 소통사랑방' 개최

기사등록 2024/06/16 10:09:08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간 대화

[광주=뉴시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5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광덕고 사거리에 찾아가는 민원센터 '소통사랑방'을 열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조인철 의원실 제공) 2024.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매주 토요일 지역구에서 '찾아가는 민원센터'를 열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구 화정동 광덕고 사거리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2단지 상가동 앞에 '소통사랑방'을 열고 2시간 동안 주민을 만났다.

이날 주민들은 대형 주상복합건물 건축으로 인한 교통문제 우려, 산책로 보안등 설치, 재개발지역 실질적 보상, 교육시설 보완, 공무원 적극행정 독려, 사회복지 전달망 체계화 등 실생활과 관련된 민원을 제기했다.

조 의원은 "소통사랑방 행사처럼 실시간 현장 행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계속 진정성을 갖고 주민과 접촉면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소통사랑방은 22일 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주차 양동시장, 2주차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3주차 광덕고 사거리, 4주차 상무시민공원 순서로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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