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해병대원 순직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 촉구를 위해 경찰청을 방문했다.

추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찾아 지휘부와 면담한다. 현재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조사는 경북경찰청에서 이뤄지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이후 국회에서 오동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과의 면담을 통해 채상병 사망사건 신속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13일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공수처는 한 점 의혹도 없도록 철저하고 신속히 수사해 순직 1주기 이전에 수사를 종결하고 결과를 발표해달라"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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