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가 갤러리로 깜짝 변신"
지역 예술인 미술작품 전시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다.
구미도시공사는 들성생활체육센터 2층 복도 유휴공간을 활용해 개성 있고 다채로운 미술작품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복도 갤러리는 지역 내 예술인과 문화예술 동호회 회원들에게 무료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다양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첫 갤러리 작품은 세계적인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 도슨트북 '그림들'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전시를 통해 문화 예술적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구미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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