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24시간 잠들지 않는 '시민 안전 지킴이'로 불리는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찾아 관제요원과 근무 경찰관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최근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나는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관제요원 2명에게 광주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관제센터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절도·음주운전 등 각종 현장 범죄 12건의 검거에 기여했다. 일선 수사관들에게 필요한 수사 관련 영상 자료도 24시간 제공, 협업 치안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앞으로도 광주경찰은 범죄 예방·검거 우수사례 등을 찾아내 지속적으로 격려할 방침이다.
광주경찰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빈틈 없는 치안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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