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2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일산해수욕장 개장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종훈 동구청장의 주재로 관계 부서장, 유관 기관, 유관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준비사항과 유관기관 지원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된다.

개장기간 중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조선해양축제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일산상설문화공연이 열린다.

이밖에 어린이 물놀이장, 샤워장, 파라솔 테이블, 휴양소 등 방문객들을 위한 여러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동구,‘화정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개최

울산시 동구는 12일 힐스테이트이스턴베이(구 엠코) 중앙광장 앞에서 '화정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등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구민고충상담소'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다음 행사는 오는 26일 대송동 댄밖공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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