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에 따르면 지난 2월15일 막차 시간이 오후 9시로 조정된 뒤 군민들이 대전으로 가기 위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직장생활과 친목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시외버스 운수업체와 협의를 벌여 막차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탑승객 수 및 이용 패턴 등을 점검하고 운수업체에 운행차량 유지 및 증차를 적극 건의하는 등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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