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침공 정확한 보고 촉진, 우크라 목소리 증폭, 러 정보 조작 폭로할 것"
미 국무부 글로벌참여센터는 "정보 공간에서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통신그룹을 미국과 폴란드가 공동으로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폴란드 관리들은 폴란드가 점점 더 러시아 비밀정보국의 사보타주 및 기타 파괴적 조치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으로, 우크라이나로 서방 무기를 보내는 중심지이다. 2022년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달아난 우크라이나인 상당수가 폴란드에 피난해 있다.
참여센터는 새 그룹이 "메시지를 조정하고, 러시아의 전면적인 침공에 대한 정확한 보고를 촉진하며, 우크라이나의 목소리를 증폭시키고, 크렘린 정보 조작을 폭로할 것"이라며, "크렘린이 부당한 침략에 대한 거짓 구실을 퍼뜨리고, 전쟁 목표를 혼란스럽게 하고, 우크라이나 국민과의 세계적 연대를 파괴하기 위해 거짓말과 조작을 반복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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