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2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식품유통대전'에 참가해 '원주 만두축제'를 집중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식품유통대전'은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 및 점유율 확대를 위한 행사다. 명동, 광화문, 남산, 경복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홍보한다.

원주시는 10월25~27일 열리는 만두축제를 중심으로 홍보관을 꾸미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객 대상 SNS 팔로우 이벤트 '원주 만두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원주 만두축제가 미식 관광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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