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25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 부근에서 택시 뒷문을 열고 하차할 것을 요구하는 기사 B(50대)씨의 얼굴에 침을 뱉고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B씨가 운행하는 택시에 탑승한 뒤 운전석쪽으로 발을 들이미는 등 운전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이같은 짓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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