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군대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병영 생활 체험(내무반 체험, 군복·군모·군장 착용 체험, 전투식량 체험) ▲군사 역사·문화 교육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철책길) 걷기 ▲모의 전투 훈련 ▲군사 장비 체험이다.
이 프로그램은 27일까지 총 4회 시범 운영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군사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