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도예가 6인과 12일부터
도화원은 세종에서 활동하는 김사랑·김아리·박소연·박지원·이재용·홍이택씨 등 도예가 6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성 넘치는 화기(花器) 또는 조형 작품을 제작해 대중과 소통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최근 반려식물 등 식물재배·문화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도예 전문가들과 협업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으며 화병·화분 등 다채로운 작품을 일반에 선보일 계획이다.
국립세종수목원 박원순 전시원실장은 "식물과 도예에 관심있는 국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수목원·정원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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