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장흥군 한 주택 마당에 있던 농기계에서 불이나 6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3분께 장흥군 부산면 한 주택 마당에 세워둔 트랙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해당 트랙터를 모두 태워 6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를 태우고 남은 불씨가 트랙터로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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