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새마을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은 청년 응원,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달서구 새마을운동 적극 지원, 긍정적 결혼 장려 문화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협약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한 결혼장려사업을 적극 홍보 등이다.
대구시 남구는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에서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발생하며 기침, 발열, 오한 등 증상을 동반하는 3급 법정 감염병이다.
구청은 종합병원, 요양병원, 식품접객업소,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7곳을 표본 감시시설로 선정해 환경관리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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