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고교생 국가대표 후보선수들, 2024 유럽그랑프리 대회 출전

기사등록 2024/06/04 14:09:20

8일까지 크로아티아 포레치서 개최

다른 국가 성인 선수들 상대할 예정

[서울=뉴시스] 양궁 고교생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2024 유럽그랑프리 대회 출전을 앞두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양궁협회가 2024년도 양궁 고등학생 국가대표 레벨에 해당하는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개최되는 2024 유럽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다고 4일 밝혔다.

유럽그랑프리 대회는 유럽양궁연맹의 주최로 개최되며 이번 크로아티아 대회에는 총 41개국, 197명의 선수가 참가해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대한양궁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령별 대표 레벨인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출전의 경험을 마련하고, 미래의 올림픽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선수단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남녀 각각 17명의 리커브 국가대표 후보 선수 중 자체 선발전을 거쳐 뽑힌 남녀 각각 4명의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다른 국가의 성인 선수들을 상대한다.

남자부에서는 지예찬(충북체고), 최철준(강원체고), 박은성(대전체고), 지호준(서울체고)이 출전하며, 여자부에선 조한이(순천여고), 황하정(서울체고), 김정은(부산체고), 김서하(여강고)가 출격한다.

성인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선수단은 대회 참가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자신 있는 경기를 펼쳐 메달에도 욕심을 내보겠다는 각오다.

김삼회 전임 감독은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출전의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선수들이 성인 무대를 경험하면 향후 세계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수단은 대회를 마친 후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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