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모금회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창기계㈜ 구자도 대표이사가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곽인철 금강노인종합복지관장, 장수용 내서종합사회복지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구 대표는 "나누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사회는 더 살만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원씩 전달되어 경남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구자도 대표이사는 1997년 5월 자동차, 산업기계 및 중장비용 가공품 전문 제조 기업인 신창기계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지난 8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경남 153호로 가입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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