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 대표 '하룻밤에 읽는 B2B마케팅' 출간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IT PR 전문 서비스 기업 앨리슨하이퍼앰이 미국 앨리슨 본사의 글로벌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도약 전략에 맞춰 국내에서도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앨리슨하이퍼앰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앨리슨' ▲B2B(기업 간 거래) 마케팅 컨설팅 및 중국 특화 서비스 브랜드 '하이퍼앰' 2개 브랜드를 운영한다.
앨리슨(옛 앨리슨 파트너스) 본사는 한국 내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해 앨리슨하이퍼앰과 단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앨리슨하이퍼앰은 앨리슨 브랜드 론칭을 통해 PR 전문기업을 넘어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하이퍼앰은 중견·중소·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2B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마케팅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기업들의 생존과 성장의 전략을 국내에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정민아 앨리슨하이퍼앰 대표는 '하룻밤에 읽는 B2B마케팅'을 출간했다. 이 책은 B2B기업 수장들에게 5가지 질문을 던지고, 실무진을 위한 20가지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정민아 대표는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명확한 메시지로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는 가운데, 중견·중소기업에서도 마케팅에 대한 니즈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B2B마케팅 전문가의 부재로 인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아 B2B마케팅 컨설팅 및 마케팅 스쿨 등을 통해 고객들이 전략적으로 시작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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