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평일 개장 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전 6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른 아침 헬스장을 이용하는 직장인·학생들을 위한 조처다. 확대 운영은 4일부터 반영한다.

주말·공휴일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로 기존과 같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이용료는 성인 1일 2500원·월 3만5000원, 청소년·어린이 1일2000원·3만원이다. 러닝머신, 사이클, 벤치 프레스, 숄더 프레스, 레그 프레스 등 총 98종의 운동기구가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조치"라며 "건강한 군을 만들기 위해 체육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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