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원에서 상수관로가 파손돼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께 봉명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상수도 관로가 일부 파손돼 일대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현재 봉명초 일대 피해 가구에게 물병과 급수차를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시는 이날 오후 8시께 안전 문자를 통해"수리 시간은 약 3시간 이상 예상된다"며 "수리 후 탁수 발생 시 물을 흘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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