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특성화 교육과정 제7기 테크니컬 수중구조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강원자치도소방학교의 특수구조분야 특성화 교육으로 강원자치도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경기, 경북, 인천 등 12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했다.
총 2주간의 교육기간 중 1주간의 이론·실습교육을 마친 뒤, 1주간 고성군 바다에서 현장외부교육을 진행했다.
훈련은 비상기술, 기체관리, 팀다이빙, 드라이런 & 수중훈련, 개방수역 적응 실습, 감압다이빙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김재운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장은“수중구조는 구조 환경이 다양하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어떠한 구조보다 어렵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현장실습 교육을 강화하여 수중구조 분야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