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열린 순회간담회는 부산진구, 연제구, 동래구, 남구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부산시 새마을회 회장단 외에 4개 구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각 구·군의 업무 및 활동 보고를 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동래구, "절약 1타 강사 에너지홈닥터가 찾아갑니다“
부산 동래구는 2024년 부산시 ‘에너지홈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파트 등 에너지 진단을 희망하는 50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유도하는 에너지홈닥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동래구는 오는 6월까지 10명의 에너지 홈닥터를 모집하고 교육한 뒤 7월부터 2개월간 에너지진단을 신청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후에는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해 실제 전기 사용량을 산출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등의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컨설팅 성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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