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6편 700부 배부 3개월 만에 소진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배부한 농업기술 지침 '알쓸농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제작한 알쓸농기 개정판 교제 6편이 배부 3개월만에 모두 소진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900부를 추가 제작해 농업인에게 배부할 방침이다. 이론 지식을 원하는 농업인에게 우선 보급된다.
알쓸농기란 '알고 있으면 쓸모있는 농업기술'이라는 뜻으로 인기 TV 프로그램명인 '알쓸신잡'을 모티브로 만든 이름이다.
개정판 교재는 ▲1편(식물조직 및 생리, 양분, 비대, 재배 일반) ▲2편(미생물) ▲3편(기공, 광합성, 분해) ▲4편(토양, 수분, 관수, 배수, 비료, 퇴비) ▲5편(감, 곶감) △6편(농약, 병해충, 기상 및 재해)으로 구성됐다.
이 교재는 유용한 영농정보와 최신 농업기술 등을 일목요연하게 담아 신규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043-740-5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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