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올해 50년을 맞은 세계선교대회를 시작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막식을 갖고 ‘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는 주제로 3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1974년 5월 첫 세계선교대회를 연 이래 올해로 50년째를 맞은 이 대회에는 전 세계에 파송된 67개국 선교사 676명이 참석했다.
선교사들은 29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선교백서' 출판기념회, 선교사수련회밤샘 회개 기도성회 및 순복음세계선교 비전선포식 등의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 기간 중 세계선교대회 5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선교사 자녀를 위한 캠프, 크루즈 만찬기도회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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