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계에 따르면 권 전 부회장은 지난 4월 LG에너지솔루션 상근고문으로 위촉됐다.
권 전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44년 LG맨' 생활을 마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지난 1월 포스코홀딩스의 CEO 후보추천위원회 파이널리스트 6명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낙마했다.
권 전 부회장은 1979년 LG전자에 입사해 LG전자 재경부문장 사장,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 본부장, LG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