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우암골 자연생태학습공원 시설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8억원을 들여 상당구 수동 산 2-1 우암산 정상 일원의 우암골 자연생태학습공원에 시민쉼터와 숲 놀이터를 조성한다.
유휴지에는 야생화를 심고, 의자와 해먹 등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우암골 자연생태학습공원은 도교육청 소유 부지로 충북과학교육연구원 아웃도어스쿨이 운영을 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인 생태공원을 만들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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