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교원 해외 파견 사업' 공모에서 단기 해외 교육봉사 운영대학에 8년 연속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교육봉사단은 2016년부터 중남미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 국가를 직접 찾아 교육봉사를 했다. 2021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외 방문이 어렵게 되자 중남미, 네팔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올해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재학생, 교직원 등 20명으로 봉사단을 꾸려 8월부터 4주간 네팔을 방문한다.

네팔 과학 교사 협회, 한국의 과학 교사 모임은 온라인으로 세미나를 열고 오프라인으로 체험 활동을 수행하는 교육봉사도 한다.     

◇서원대 총장 배 전국풋살대회

서원대학교는 ‘1회 서원대 총장배 전국풋살대회’가 내달 2일 대학 운동장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레저스포츠학부가 주관한 대회는 전국 고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는 고등부와 서원대 재학생이 참여하는 교내 대학부로 나눠 치러진다. 6월 1일까지 이메일, 네이버 폼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고등부 32개 팀, 교내 대학부 12개 팀이 참가한다.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우승, 준우승, 공동 3위(2개 팀)는 트로피와 상장을 준다. 고등부에서 수상한 선수가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에 입학하면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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