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황학산 등산로 일원에 세족장 설치를 완료, 유행으로 자리잡은 쾌적한 맨발 걷기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에 조성한 세족장은 황학산 수목원 입구 1개소, 황학산 산림욕장 입구 1개소 등 2개소다.
황학산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등산로 곳곳에 휴게시설 및 전망대도 있어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여주시는 또 황학산 등산로 등산 환경 정비 공사 및 화장실 설치 공사를 오는 6월까지 완료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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