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 일대 아파트·행복주택 정전…2시간여만에 복구

기사등록 2024/05/27 15:15:36 최종수정 2024/05/27 16:48:52

오전 11시20분께 정전…2시께 복구 완료

[서울=뉴시스] 27일 점심시간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한 아파트와 행복주택 등에서 약 2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했다. 2024.05.27.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27일 점심시간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한 아파트와 행복주택 등에서 약 2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했다.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구로 오류동 오류IC 인근 아파트와 행복주택, 인근 상가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이삿짐을 나르던 사다리차가 쓰러지며 고압전선을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다리가 넘어지면서 인근 상가에 부딪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한전(한국전력공사)에서 오후 1시17분께 오피스텔 하나를 제외하고 정전을 복구했고, 오후 2시께 완전 복구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