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1조2800억 추경안 편성…늘봄학교·디지털분야 투입

기사등록 2024/05/27 10:30:00

본예산보다 11.5% 늘어난 규모

늘봄학교에 1374억원 투입 계획

디지털 교육혁신엔 2679억원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서울시교육청이 본예산보다 1조2881억원 늘어난 12조448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했다.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시교육청 청사 전경. 2022.12.19. knockrok@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본예산보다 1조2881억원 늘어난 12조448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했다.

서울형 늘봄학교 구축 및 디지털 학습환경 조성에 이번 예산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제1회 추경안을 27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추경안 규모는 본예산 11조1605억과 비교해 11.5% 늘어났다.

1억2881억원 추경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 2516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087억원, 전년도이월금 7031억원, 자체수입 98억원, 기타이전수입 및 금융자산회수 149억원 등이다.

시교육청은 맞춤형 늘봄교실 구축 및 운영에 1374억원(특교 561억원 포함)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초등·특수 늘봄교실 구축(880억원) ▲맞춤형 늘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335억원) ▲기간제 근로자 인건비(159억원) 등이다.

내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있는 디지털 교육혁신 분야엔 2679억원(특교 561억원 포함)을 투입한다.

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 '디벗' 보급 1193억원 ▲전자칠판 보급 730억원 ▲디지털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474억원 등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학습지원튜터 추가 배치, 학습상담 운영 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및 내실화 분야엔 113억원(특교 74억5000만원 포함)이 투입된다.

시교육청은 그밖에 급식로봇 도입 및 식기류 렌털·세척 위탁 서비스 확대 실시 등 학교급식 조리 환경 개선 분야엔 50억원을 편성했다.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및 개축사업엔 5183억원(기금전출금 2993억원 포함)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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