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구강보건의날 '이 좋은 날' 그림·포스터 공모전 등

기사등록 2024/05/24 16:30:31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이(齒) 좋은 날 그림·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치발생 위험이 큰 어린이들에게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며, 참가 자격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다.

 공모주제는 일상생활 속 치아 사랑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구강 건강생활을 실천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등의 구강보건 관련 내용이다.

 참가 방법은 재료 제한없이 8절지(394×272㎜)크기에 관련 그림과 포스터를 그려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합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합천군 보건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출품 작품 중 27점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하고 선정된 작품은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 기간에 보건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 합천읍, 2024년 셋째 출산 가정 축하

경남 합천읍(읍장 오미화)은 24일 송진룡 체육회장, 강광열 주민자치위원장과 셋째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하여 축하케이크 및 육아용품, 출산축하금을 전달하는 등 아이의 출생을 축하했다.

이 가정의 셋째 아이는 지난 4일 태어나 출생신고를 마쳤으며, 합천읍에서 2024년 현재까지 태어난 출생아 수는 23명이다.

한편 합천군은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첫 만남 이용권으로 출생아 당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사제동행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 Wee센터는 24일 초·중·고 교사와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체험 프로그램인 ‘선생님과 함께 누리는 봄 길’을 경남 함양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목공 체험과 즐거운 놀이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사와 학생들이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과 놀이를 함께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신뢰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시됐다.
 
한편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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