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6월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환경축제는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된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토양의 건강성 회복, 가뭄 회복력 및 사막화 진행완화’를 주제로 이뤄진다.
‘건강한 땅, 소중한 물’을 부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 유공 표창,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국악 공연, 환경·재활용 OX퀴즈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안 입는 옷, 가방, 신발을 가져오면 페인팅 리폼 체험을 할 수 있다.
김보라 성시장은 “환경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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