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안전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태백시 소재한 '365세이프타운'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은 사고 발생에 능동적인 대처와 위험한 생활 환경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어린이, 노인, 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지역 어린이집 수요조사를 통해 어린이집 6~7세반 20명으로 선정됐다. 어린이집 선생님 4명과 군청 안전교통과 직원 2명이 인솔자로 동행했다.
교육은 지진·산불·설해·풍수해 시설과 엘리베이터 갇힘 등 생활안전 시설을 어린이가 체험하며 재난사고 대응 요령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우도록 했다.
김은규 군 안전교통과장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지속 진행해 안전한 평창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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