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포스트 휴먼 시대의 디지털콘텐츠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28개 분과에 295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국제 디지털디자인 초대전에서는 299편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첫날인 24일 오전11시 '지속가능한 미래와 스페큘러티브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동서대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의 연구교수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2부에서는 연구소에서 지역문화와 지속가능성 맥락에서 연구하고 있는 음식을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된다.
또 오후에는 'AI와 Gamification을 활용한 포스트휴먼시대의 콘텐츠 제작'이라는 주제로 동서대 특별 세션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의 앞선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 동서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과와 대학원 영상콘텐츠학과의 대학원생들은 총 60여 편의 논문을 투고했으며, 20여 편의 작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개막식에는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펼치질 예정이다.
한편 2000년에 창립한 한국콘텐츠학회에는 2만여 회원이 학술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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