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자격은 18세 이상~65세 미만 근로 능력자(청년 일자리 사업은 18~3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가구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전주시민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7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로, 참여자들은 ▲전주시청 문서고 기록물 정리 사업 등 DB 구축 사업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사업 등 서비스지원 사업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등 환경정비사업 등 총 70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65세 미만 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986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또는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아미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정책과(063-281-23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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