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신규직원 29명을 채용하고 21일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금원은 채용 모든 과정에서 학력·연령·성별 등을 차별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했다.
채용인원 29명 중 약 20%인 6명을 고졸, 보훈, 중장년퇴직자 등으로 선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실시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규직원은 기본역량 교육, 한국금융연수원 직무 위탁교육,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현장 실습, 부서별 직무교육 등 약 한 달간의 서민금융 전문 연수과정을 마친 후 실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신규직원들이 서민·취약계층에 힘이 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서금원이 정책서민금융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안전망 역할을 굳건히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금원은 청년층의 공공기관 일·경험 제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채용을 올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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