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공항철도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우수운영자’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전국 21개의 철도운영기관 등을 대상으로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사고지표 ▲경영진의 안전의식 ▲안전수칙 이해도 등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공항철도는 ‘열차운행체계’와 ‘유지관리체계’ 항목에서 타 운영기관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대 공항철도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과는 공항철도와 협력사 전 직원이 ‘안전은 철도의 핵심가치'이다"라며 “앞으로 공항철도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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