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동참한다.

예술위는 aT와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적극적 교류를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 연계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예술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aT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동참,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예술위 정병국 위원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aT 김춘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과 농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력·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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