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 도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로 12년째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나눔 걷기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을 비롯해 전북은행 직원들과 청소년 적십자(RCY), 적십자봉사회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일반시민, 행사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총 1만 보를 걸은 후 1보에 1원 상당으로 각자 1만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나눔의 선순환 확대에 기여했다.
또 전주 기지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홍보 캠페인에도 동참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나눔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이 도내 위기가정 긴급 지원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ESG 경영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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