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신월성 2호기 자동정지 조사 착수

기사등록 2024/05/19 00:42:30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월성 2호기 자동정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원안위는 18일 신월성 2호기가 이날 오후 12시35분께 자동정지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원자로냉각재펌프가 정지해 원자로가 자동정지된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신월성 2호기는 안정 상태를 유지 중이며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안위 월성원전지역사무소는 현장 안전성을 점검 중이며 상세 사건 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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