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대구어울아트센터 함지홀
18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브런치 콘서트 - 홍지민과 더뮤즈의 뮤지컬 디바 이야기'가 22일 오전 11시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다.
브런치 콘서트는 저녁 시간 공연 관람이 힘든 관객을 위해 기획된 평일 낮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홍지민과 더뮤즈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홍지민이 뮤지컬 디바로 살아가며 겪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준다.
홍지민은 1996년 데뷔해 '드림걸즈',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에 출연했다.
뮤지컬 갈라팀 더뮤즈는 대중들에게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보다 쉽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알리기 위해 창단됐다.
공연은 뮤지컬 넘버(인기음악)가 주를 이룬다. 뮤지컬 렌트의 'Seasons of Love'를 시작으로 영웅 중 '오늘의 이 함성이', 미스 사이공 중 'Last night of the wolrd', 이문세의 '붉은노을', 윤복희의 '여러분' 등으로 구성된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저녁 시간에 공연을 즐기기 힘든 관객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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